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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주식투자 4년차 수익 히스토리

오늘은 나의 주식 히스토리를 적어야겠다. 


주식투자한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전문용어같은건 하나도 모르고.. 그냥 사고파는것만 할줄아는 1인;;


처음엔 재미삼아 5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500만원 가량 들어있다. 




2015년 6월 1일 포비스티앤씨 2,470원에 20주 매수(49,400원) 2,510원에 20주 매도(50,200)


세금 150원을 제외한 실수익 650원.. 주식으로 처음 번 돈이였다. 


그 후 국순당으로 500원 벌고 포스코플랜텍, 미래산업, 에이프로젠제약 등으로 몇백원씩 벌다가 


(지금 생각해보면 저런 종목들 뭘 믿고.. 뭐하는 기업인지도 잘 모르는데ㅎㅎ 참고로 현재 주가가 3년전보다 떨어져있다)


5만원 넣은걸로 며칠만에 수익률이 2~5%가 되다보니 욕심이 슬슬 나기 시작했다. 은행에 넣으면 1년에 2%인데 말이다.


10만원을 넣었다면 수익이 2배였을텐데.. 100만원을 넣었으면 수익이 20배였을텐데..


그래서 증권계좌에 30만원을 넣어서 와이지꺼를 샀다. 


2015.06.23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6,750에 6주 매수.  48,500에 6주 매도 실현손익 9,567 세금 873 나머지는 수수료


맨날 몇백원씩 벌다가 만원가까이 되는 돈을 버니 더욱 욕심이 났다. 


와이지를 팔고.. 산 주식 대우조선해양.. 


당시 우리나라가 조선업계에서 으뜸이라 하여 대우조선해양을 30만원어치 샀는데 ..


거대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아서 주가가 곤두박질 쳤었다. 그래도 30만원만 넣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대우조선해양으로 잃은 뒤 욕심을 안부리기로 했다. 하루아침에 주가가 바닥치는 걸 보고 너무 무서웠다. 


그치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대우조선해양 후로 계속 수익이 나서 .. 백만원 추가 입금.. 


백만원 추가 입금.. 백만원씩 넣다가 총 500만원까지 넣게 되었다.


현재는 500만원으로 사고팔고를 반복하고 있다 초단기 투자!


아래는 수익 공개.. 




세금, 거래수수료 제외한 순수익


2015년 34,895

2016년 451,177

2017년 912,488 + 배당금

2018년 514,763 + 배당금


500만원으로 


2015년~2018년 순이익 1,913,323원



<<사진은 추후 업로드 .. >>


 


현대차 3년동안 순이익


7686

125170

3275

1270

2528

13797

36101

36100

20450

68037

56410

285756

86206

120648

총 863,434원  


3년동안 현대차로만 배당금까지 하면 90만원정도를 벌었다.



그외 수익 쏠쏠히 챙겨간 3대장 카카오, 한국전력, 키이스트 


1~2년 주가와 비교했을 때 저 3대장은 과거보다 떨어졌다.. 현대차도 마찬가지..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대기업이라 해도 장기투자하면 손해인 것 같다.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욕심내지말고 2%이상 수익내면 팔자 (은행은 1년에 2%이니 2%수익도 잘한거)


- 2%이하 떨어지면 빨리 손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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